생각해보면 그리 많지않는 시간들이면서도
까마득히 아주 옛날처럼 그렇게 느껴지기도한다
수시로 아무때고 찾아와서는 내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는 ....
5개월전에 그시간들속에선 작은 설레임들이 자리했다면
3개월여의 시간들은 지옥속에서 헤메이고있음이다
설레임에 시간들이 내몫이었다면...
지옥속을 헤메이고있음도 내몫이려니...
내 머릿속에 지우개가 빨리 움직여주기를.....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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