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조금 먼곳에 시선을 두고있으려니
금새 두 눈이 촉촉해지는 것을 느끼는데...
짐작이나 하고 있으려는지...
얼마나 큰 아픔과 고통을 안겨주고 잔인하게
등뒤에서 비수을 꼽았는지를...
오늘도 하늘은 저리도 흐리고
흐린 하늘에 회색빛만큼 짙은 그리움을
그리고 두 눈 가득 고여있는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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