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는 나에게있어 편안한 휴식처와안식처다
산에 오르땐..너무나 힘에겨워서 숨이 턱에까지 차오르고
한발조차 띄기 힘겨움이 있을때..왜..이렇게 오를까..싶지만..
그 힘겨움이 나에겐 고마움으로 다가온다..
그 힘겨움에 시간은 날 이겨내고 저곳을 내가 지나왔구나..하는 대견함이 밀려오기에
그리곤..시원한 바람이 이마에 땀방울을 씻어줄때
난 그바람을 가슴깊이 끌어안아본다
오늘도 작은 나에 몸짓들을 받아주고 감싸준 산을 사랑한다
'시 한편..글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매기의 나래처럼.. (0) | 2010.03.12 |
---|---|
그대는.... (0) | 2009.07.10 |
겨울바다를 꿈꾸며.. (0) | 2009.06.12 |
너에 갈곳은어디??? (0) | 2009.05.31 |
이제는... (0) | 2009.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