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꿈꾼다 하룻밤을 꼬박세고 새벽을 보게되면 새벽공기의 내음이 너무 좋아 동트는 아침을 얘기해주고 싶은 사람 문득 손에 쥐어진 시집을 읽다가 예쁜 글 읽으면 그 얘기 전해주고 싶은사람 만날수 있는 그리움때문에 기다림의 시간이 아름다울 수 있는사람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은 .. 시 한편..글 하나~ 2006.10.18
담아두고 싶은 이야기 님과같이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이야기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 시 한편..글 하나~ 2006.10.10
목련 꽃 그늘아래 봄의 아리아가 흐르고 노란 햇살이 입맞춤한 자리마다 순결한 꽃으로 피어난 목련꽃 그늘 아래서 아득히 멀어져간 그리움을 만져보는 오늘이 아름답다 물빛같은 날들이 아직 心淵에 보석처럼 박혀 있고 그대가 금방 달려와 향기로운 언어로 옷섶에 수 놓을것 같은 기다림이 붉은 꽃잎으로 너울대는.. 시 한편..글 하나~ 2006.04.07
당신의 상처 **당신의 상처** 한 가슴에 난 상처를 치유해 줄 수 있다면, 난 헛되이 산 것이 아니리라.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의《우리는 다시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중에서 - * 한 사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전 인류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과 같고, 한 사람의 영혼을 온전히 사랑하는 것이 전 인류를 사랑하.. 시 한편..글 하나~ 2006.03.28
봄 꽃 피던날 봄 꽃 피던 날 - 詩人: 용혜원 겨우내내 무엇을 속삭였기에 온 세상에 웃음 꽃이 가득할까 이 봄에 여인네들이 나물을 캐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캘 수 있을까 이 봄에 누군가가 까닭없이 그리워지는 듯 해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 만나면 온 세상이 떠나가도록 웃어나 볼까나 이 봄엔 누구에게.. 시 한편..글 하나~ 2006.03.16
세상에서 아름다운 사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 詩人: 김현태 근사한 카페에서 젊은 연인들이 마시는 커피보다 당신이 자판기에서 뽑아 준 커피가 더 향기롭습니다 술자리에서 피우는 담배보다 식사 후에 당신이 건내는 냉수 한 잔이 더 맛있습니다 모피코트를 입은 사모님보다 무릎이 튀어나온 츄리링을 입은 당신이.. 시 한편..글 하나~ 2006.02.12
거기 그 자리에 계신그대 거기 그 자리에 계신 그대 언제나 거기 그렇게 그 자리에 깨끗한 웃음짓고 서 계신 그대 거기 그 산 너머 바람 한 자락 춤추며 살아와 가슴에 닿았을까 그리움으로 한없이 출렁이는 그대 새벽별 반짝이다 깜깜한 발끝에 환히 떨어졌을까 시려오는 아픔으로 뿌리까지 젖는 그대 시 한편..글 하나~ 2006.02.01
사랑이란 사랑이란... 서리 낀 아침 들길을 걷는다. 너에게로 가는 발걸음이 떨어질 때마다 발밑에서 부서지는 언 지푸라기들의 비명소리, 흰서리가루들이 내 발등에서 녹는다. 사랑이란 이렇게 이슬이 서리가 되는 아픔이다. 서리가 이슬이 되는 그리움이다. 너를 사랑했다... - 김용택의《연애시집》중에서 - *.. 시 한편..글 하나~ 2006.01.14
그대와 마주 앉아 따뜻한 차 한잔 ♡ 그대와 마주 앉아 따뜻한 차 한 잔 ♡ -詩人: 이정하 조용히 내려와 곱게 흩어지는 햇살들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이러한 날이면 내 마음은 한 자리에 못 있지요. 하지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욕구만큼이나 내게 부여된 책임이 있어 나는 어쩔 수 없이 내가 있는 자리에 주저앉고 맙니다... 시 한편..글 하나~ 2006.01.13
노스텔지어 거울 앞에 서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의 영원한 노스텔지어.......바로 당신입니다. 이젠 그리워해도 소용없다는걸 알면서도.... 그래도 ....하지만.......... 혹시 하는 .... 마음으로 당신을 떠오려 봅니다. 우리가 함께 하던 시간속에 영원히 남아 있는 당신을 말입니다. 불러봐도 .....그.. 시 한편..글 하나~ 200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