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신을 너무 사랑해 버렸나 봅니다 얼만큼 거리를 두고 사랑하다가 가끔씩 잊어 버리고 살 수 있을 만큼 사랑할려 했었는데 당신이 나외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 이토록 싫을 줄이야 중년의 나이에 한 사람쯤 마음에 품고 가끔씩 그윽한 카페에서 따뜻한 눈빛 바라보며 차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매일같이 오지 않는 전화기.. 시 한편..글 하나~ 2007.10.13
이럴거면... 아이비에 이럴거면.....란 음악은 플래시에서 흘러나오고.... 잠시 그 가사에 귀를 귀울여본다 이럴거면...정말 이럴거면....왜? 하고 되물어보지만 역시 아무런 답은 나오지않는다 일기예보에선 오늘비가 온다고했었는데.... 10월6일 일요일 비오길 바랬건만... 푸른하늘이 눈이부셔 눈물이흐른다 시 한편..글 하나~ 2007.10.07
눈물이... 울고싶을때 주루룩 눈물이 흘러 나온다면 것두 행복이다 가슴는 너무나 아파와 숨을 쉴수가 없고 목울대는 참을수없는 고통으로 터트리고 싶은데 꼼짝을 하지 못하는 목울대를 가슴을 치며 내뱉고자 발버퉁칠때....그런때가 있었는가... 그러면서 터져나오는 울음을 누가 들을세라 두손.. 시 한편..글 하나~ 2007.09.28
내마음속에도... 가을에 상징인 코스모스도 서서이 사라지겠지 사진속에서 그림속에서 자리하면서 내년 가을이 오기까지 기다리고있겠지 나두 내마음속에 무언가을 이루고 성취하기위해서 오늘에 고단함을 참고 기다려야하겠지... 내마음속에 꽃밭을 가꾸면서..... 시 한편..글 하나~ 2007.09.22
동그라미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그린 얼굴... 그렇게 다시 응얼거리면서 동그라미속에 그아이와 마주앉아서 마시던 헤이즐럿맛을 생각해본다 오늘처럼 비오는 날엔 더욱더...생각나는 그아이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그아이도 날 생각할까??? 시 한편..글 하나~ 2007.09.18
내머릿속에 지우개 생각해보면 그리 많지않는 시간들이면서도 까마득히 아주 옛날처럼 그렇게 느껴지기도한다 수시로 아무때고 찾아와서는 내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는 .... 5개월전에 그시간들속에선 작은 설레임들이 자리했다면 3개월여의 시간들은 지옥속에서 헤메이고있음이다 설레임에 시간들이 내몫이었다면... .. 시 한편..글 하나~ 2007.09.12
아프지않는 가을이길... 어느덧 성큼 다가온 이가을 지나간 가을은 바쁜가을이었다 해서 아픈지 모르게 지나간가을... 저 푸른하늘은 오늘도 예외없이 맑고 쾌청하다 밝은햇살에 눈부신 하얀 구름은 날오라 손짓하고 내 마음은 정처없이 길을떠난다 사랑하는사람아 다가온 이가을은 아프지않는 가을이었으면 기원합니다 시 한편..글 하나~ 2007.09.07
회색빛보다 짙은 그리움으로... 오늘도 조금 먼곳에 시선을 두고있으려니 금새 두 눈이 촉촉해지는 것을 느끼는데... 짐작이나 하고 있으려는지... 얼마나 큰 아픔과 고통을 안겨주고 잔인하게 등뒤에서 비수을 꼽았는지를... 오늘도 하늘은 저리도 흐리고 흐린 하늘에 회색빛만큼 짙은 그리움을 그리고 두 눈 가득 고여있는 눈물을..... 시 한편..글 하나~ 2007.09.04
다 그런 거랍니다 징그럽다 징그럽다 하며 사랑을하고 싫다 싫어하며 헤어지지 못합니다 미워 미워 하면서도 함께 살지요 사는 게 다 그런거랍니다 시 한편..글 하나~ 2007.09.03